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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양투어 : 단양구경시장과 봉화 억지춘양시장을 연결하는 투어

by 맛있는투어 2024. 8. 27.

 

 

충북 단양구경시장을 출발해서 경북 봉화군 억지춘양시장, 정자문화생활관, 목재문화체험장을 둘러오는 투어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춘양투어입니다.

 

지역대표상권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 출발하여, 문화관광형시장인 봉화 억지춘양시장과 일원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비 무료,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맛있는 간식제공까지 참가자는 그냥 투어에만 집중하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양구경시장은 단양팔경에 이은 아홉번째 명소이자 구경할 거리가 많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마늘골목과 마늘 들어간 마늘빵, 마늘순대, 마늘닭강정, 마늘떡갈비 등 먹거리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죠. 그래서 출발지가 단양구경시장이 된 듯합니다. 단양구경시장 구경하시고 바로 경북 봉화 억지춘양시장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죠.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은 한때 봉화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1950년대 영동선이 건설될 때 억지로 춘양면을 통과하도록 노선을 변경시켰다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하하.

 

역시 오일장으로서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춘양투어에서는 주말장터 방문, 의상체험 및 촬영, 전문 가이드와 함게 하는 투어로 진행됩니다.

 

 

일단 8월 일정은 지났으니 9월과 10월 일정에 초첨을 맞춰볼까 합니다.

 

9월은 29일, 10월은 4일, 9일, 24일, 29일 총 다섯 번 남아 있습니다.

출발은 단양구경시장 앞 구경당에서 오전 11시이고요, 도착은 같은 장소에 오후 5시랍니다.

 

봉화억지춘양시장 → 정자문화생활관 → 목재문화체험장을 둘러 다시 단양구경시장으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앞서에서도 언급했듯이 참가비는 무료(단 정자문화생활관 1회 입장료 2,000원 내 자부담)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봉화사랑 상품권 1만 원 지급 포함)도 증정하고요 출발지인 구경당에서는 투어 중 입이 심심할까 봐 맛있는 간식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단, 투어 당일 개인신분증은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저는 2개월 휴직한 친구가 있어서 9월 29일이나 10월 4일 중 하루를 택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올까 말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 말, 10월 단양과 봉화 투어 계획 어떨까요?